[OSEN=임영진 기자] 가수 싸이가 미국 음악전문매체 MTV와 인터뷰에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노홍철의 춤에 대해 “정말 더럽지만 정말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17일(현지시간) MTV는 싸이와 인터뷰를 통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싸이는 노홍철과 엘레베이터에서 촬영한 장면에 대해 언급하며 “노홍철은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 원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게 아니었는데 갑작스럽게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노홍철의 저질댄스에 대해 “노홍철의 춤은 정말 더럽지만 한국에서 정말 유명하다. 나와 친한 사이여서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사우나 장면에 대해 “48시간 동안 연속으로 랩을 하고 춤을 춘 다음 마지막 장면이 사우나 신이었다. 스태프나 저나 48시간동안 잠을 못 잤다. 다들 패닉 상태였다”고 회상했다.그는 “이제 우리가 뭘 할 수 있을까 싶은 상태에서 음악이 나왔고 내 피곤한 모습을 그대로 찍혔다”고 털어놨다.

MTV 측은 “싸이의 세계적인 인기가 쉽게 수그러들 것 같지 않다. 최소한 한 달은 지속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싸이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를 시작으로 NBC ‘투데이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 이하 SNL)’에 출연하며 현지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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