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뉴욕 타임스퀘어 인터뷰가 국내 TV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소녀시대가 10월24일(현지시간) 뉴욕 MTV의 타임스퀘어 TRL 스튜디오를 방문해 MTV K 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서 생중계됐다. 이 날 소녀시대를 보기 위해 일본, 영국 등에서는 팬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두 시간여에 걸쳐 환호를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MTV K의 메인 프로듀서인 John Shim은 “태연이 감기몸살로 많이 목이 많이 부어서 목소리가 안 나오는 상황이었다”고 입을 뗐다.

하지만 그는 “멤버들과 함께 성심껏 인터뷰에 응해주는 태연을 보고 감명 깊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또한 전 세계 팬들이 트위터를 통해 질문들을 쏟아내자 티파니와 제시카는 뛰어난 영어와 말솜씨로 능숙하게 답변했다고.

제시카는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를 꼽아달라는 해외 팬들의 질문에 동생 크리스탈이 속해있는 f(x)를 꼽아 자매의 끈끈한 정을 과시했다. 아직도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연락을 주고받는지에 대한 질문에 서현은 부끄러워 하며 답변을 하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멤버별 의상 콘셉트에 담겨있는 비밀과 THE BOYS 영어버전 녹음에 얽힌 에피소드 등 다양한 모습들이 공개된다.

한편 ‘MTV 케이 (MTV K)’는 12월17일 토요일 오후 4시 반에 ‘SBS M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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