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문연배 기자] 그룹 소녀시대는 올 한해 국내 활동을 비롯해 유럽, 미국에서도 콘서트를 펼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소녀시대는 올해 도쿄, 오사카, 사이타마, 히로시마, 나고야, 후쿠오카 등에서 총 10회에 걸쳐 일본 첫 단독 콘서트 아레나 투어를 펼쳐 10만 여명의 팬들을 동원했다.

또 지난 6월에는 일본에서 역대 해외 아티스트 첫 앨범 사상 최고 판매량(23만 2000장) 신기록과 한국 여성그룹 사상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대중문화의 심장 프랑스 파리로 날아가 유럽인들을 매료시킨 소녀시대는 지난 10월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라일리가 만든 곡 ‘더 보이즈’로 1년 만에 국내 무대로 컴백 했다. 컴백 후 앨범, 음원 차트는 물론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의 1등을 싹쓸이 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소녀시대는 또 ‘더 보이즈’의 프로모션으로 미국의 심장부 뉴욕으로 날아가 공연은 물론 음악 전문채널 MTV 프로그램 MTV 뉴스 및 MTV 네트워크채널 MTV IGGY 에 출연해 인터뷰를 갖고 현지 팬 미팅도 진행하는 등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또 지난 12월 31일 일본 최고 권위의 가요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한국 걸그룹 최초로 출연했다.

소녀시대는 2012년에도 활약을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오는 15일 홍콩을 비롯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멤버 개인별 활동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아는 드라마 ‘사랑비’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제시카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 유리는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에 캐스팅 됐다. 수영은 드라마 ‘한반도’ 출연을 검토 중이고 티파니는 뮤지컬 ‘폐임’, 써니와 효연은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2’ 등에서 활약 한다.

큰 꿈을 향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소녀시대가 2012년엔 또 얼마만큼 크고 화려한 날갯짓을 할 지 소녀들을 바라보는 팬들은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문연배 기자 bretto@asiatoday.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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